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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돌돌이 테이프 -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클리너 장단점 리뷰


청소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하지만


손이 정말 많이 가고 번거로운 일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도구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3M 돌돌이 테이프입니다.


정식 명칭은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클리너지요.

 

 

 

 

원래 돌돌이 테이프는 제가 상당히 애정하는 청소템입니다.


저는 전기청소기, 돌돌이 테이프, 일회용 물걸레 이렇게 쓰는데요.


이런 것들을 쓰다보면 예전에는 청소를 어떻게 했나


생각이 들정도로 청소가 간편해집니다.

 

 

 

 

3M 돌돌이 테이프는 본체+리필로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본체+리필 2개 세트를 사면 만원 초반대에 구매가능합니다.


그 다음엔 리필만 산다면 3개에 5천원 정도 하더군요.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클리너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3M에서 나오는 것은 사이즈가 여러개인데요.


의류용, 중형, 대형 이렇게를 주로 씁니다.


만약 집청소용으로 쓰실거라면 대형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특징들을 걸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와닿는 것은 강력한 접착력입니다.


저도 이전까지는 다이소 돌돌이를 주로 썼는데요.


확실히 접착력 차이가 납니다.


물론 가격차이도 좀 나지만요.



뒤에는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처음 써보시는 분만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교체방법시 옆의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대형 테이프클리너라고 하더라도


사실 길이는 16cm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집청소용이라면 꼭 대형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클리너 구성에는


본체+리필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리필이 3개면 그래도 한동안은 쓰겠군요.



본체 모습입니다.


스카치브라이트 브랜드컬러답게


흰색과 녹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디자인은 예쁩니다.



그 다음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


3M 돌돌이 테이프 보관법입니다.


이렇게 덮개를 아래로 내린다음에


세워서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전체를 덮는 것이 아니기에


세우지 않고 눕히게 되면 바닥에 달라붙습니다.


이걸 안 붙게 좀 띄우던가 했어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할때는 이렇게 덮개를 넣어놓고 쓰게 되는데요.


쓰는 과정에서 가끔 덮개가 밀려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즉, 테이프쪽으로 넘어온다는 것이죠.



그리고 손잡이의 경우는 조금 짧은 편입니다.


소재는 좋은 것을 써서 그립감은 좋은 편이나


길이가 좀 더 길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이프 자체의 접착력은


이전에 썼던 어떤 것들과도 비교가 안되게 발군입니다.


옆에서 보시면 종이가 저렇게 공간이 좀 떠있는게 보이실텐데요.


저건 테이프가 그만큼 두껍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테이프가 두껍기도 하고 접착력도 매우 우수해서


매끈거리는 바닥에 하실때는


꼭 화살표 방향으로 밀거나 당겨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바닥에 붙어서 롤이 풀려버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케이스 및 손잡이의 불편함이 있어서


예전에 쓰고 넣어뒀던 테이프클리너에 끼워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대형끼리는 호환이 되는 편이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3M 돌돌이 테이프의 손잡이 부분 그립감은 참 좋았는데


다른 단점 때문에 사용이 꺼려지게 되네요.

 

 

 

 

정리하자면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클리너는


테이프 자체는 정말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약간 높은 단점이 있고요.


본체의 경우는 다소 장단점이 나뉘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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