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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투싼 와이퍼 교체 DIY -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 와이퍼로!
자동차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돈이 나가죠.
자동차세, 기름값, 그리고 부품교체비까지 말입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오늘은 올뉴투싼 와이퍼 교체 DIY를 해보았습니다.
교체할 와이퍼는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 와이퍼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샵 같은 곳에서 와이퍼 교체 비용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3만원 이상 받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구매해서 교체한다면 반값에도 가능하고
난이도도 정말 쉬운 편이니 올뉴투싼 와이퍼 교체 DIY 추천합니다.
차에서 할 수 있는 DIY 중 가장 쉬울겁니다.
일단 와이퍼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와이퍼를 사야겠죠.
와이퍼는 가격대가 상당히 다양한데 그래도 너무 싼 것은 아닌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 와이퍼를 구매했습니다.
차 앞유리 와이퍼는 2개가 필요합니다.
뒷유리 와이퍼는 별도로 1개가 필요한데
뒷유리 와이퍼는 자주 안 쓰다보니 굳이 교체의 필요성을 모르겠더군요.
와이퍼 사이즈는 차량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꼭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와이퍼 판매자의 사이트에 차량별 사이즈가 있습니다.
올뉴투싼의 경우 650mm 하나, 400mm 하나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는 아무래도 보쉬의 이름값도 있고
소음감소, 수명증가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어서 사봤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해본 후기로는 조용하고 깔끔하게 잘 밀립니다.
아직 수명에 대해 평가할만큼 지나지는 않았고요.
와이퍼 교체 방법으로 나와있는 것인데요.
아래에 보면 실제 제품과 다를 수 있다고 적혀있죠.
실제로 올뉴투싼의 교체방법과는 많이 다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차량설명서를 꺼내보는 것이죠.
잠금쇠를 열고 분리한 후 새걸 끼우면 되는 방식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직접 보시죠.
일단 예전에 쓰던 와이퍼입니다.
처음에 차 살때 달아줬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교체시기를 지났더니 물도 잘 안 닦이고 소리도 나서
이번에 와이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퍼를 세워보시면 전면부에 이런 구조가 보입니다.
여기서 왼쪽의 덮개 같은 부분을 열면 됩니다.
뻑뻑해서 잘 열리진 않으니 약간의 도구를 이용해서
지렛대처럼 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금쇠를 열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열리는 걸 미리 알아두시고 열면
훨씬 쉽게 여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 다음 오래된 와이퍼를 아래로 당겨 제거해줍시다.
그럼 이런 부분만 남게 됩니다.
여기에 새로 산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 와이퍼를
고리에 걸듯이 넣어줍시다.
아까 와이퍼 뺐던 걸 기억하면서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딱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올뉴투싼 기본 와이퍼와는 달리 이번 모델은 잠금쇠가 없네요.
이걸 뺄때는 그럼 설명서를 참고하면 되겠죠.
올뉴투싼 와이퍼 교체 DIY를 무사히 마친 모습입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은 많이 두려우실 수 있으나
실제로 해보면 매우 쉽고 돈도 많이 절약되며
앞으로도 많이 해야하는 일이니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보쉬 그라파이트 플러스 와이퍼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성능도 아쉬운 것 없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와이퍼를 써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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