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 어플 사용법, 필터 청소 정리!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 어플 사용법, 필터 청소 정리!

예전에는 1년 중 황사가 있을때 잠깐만 그랬었지만

어느덧 미세먼지가 나쁜 것이 익숙해져서 참 슬픕니다.

이게 도통 나아질 기운이 안보여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를 샀는데요.

단점, 어플 사용법, 필터 청소하는 법 등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미에어2와 프로를 주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미에어2는 원룸 정도의 공간에 쓴다고 보시면 되고

큰 공간에는 프로를 쓰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차이도 있지만 그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산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의

단점 중 첫번째는 직구와 정식물품의 가격차이가 좀 난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차차 사진을 보며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정식으로 통관된 물건을 샀습니다.

샤오미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되는데요.

옆의 페트병과 비교해보면 크기가 상당히 큰 것이 느껴지실겁니다.

정식 수입된 물건의 경우

전압변경 등으로 봉인테이프가 뜯겨있습니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박스에는

내부에 어떻게 물건이 들어있는지 나와있씁니다.

본체 안에 필터, 설명서, 콘센트가 다 들어있다네요.

그럼 한번 본체를 꺼내봅시다.

깔끔하게 흰 천에 본체가 들어있고

그 위에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상당히 꼼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죠.

바로 다 중국어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샤오미 요즘에 수출도 많이 하던데

적어도 영어로 된 설명서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본체를 꺼내보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작은 편은 아닙니다.

페트병과 비교해서 보세요.

정식 통과된 물품의 경우는

이렇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도 붙여줍니다.

1년에 12,000원의 전기료가 나온다네요.

부담없는 전기료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의 장점입니다.

뒷면을 열어봅시다.

안에 필터와 전원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정식수입된 물건의 경우는 이렇게 220V로 들어있습니다.

반면 직구로 구매한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경우는 110V입니다.

그래서 어댑터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또한 초기불량에 대해 리스크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가 제법 나니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필터 청소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입니다.

그 외에 따로 청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터 한개당 3~6개월 정도씩은 쓸 수 있다고 하네요.

필터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기능에 따라 3종류던가 나눠지더군요.

저는 일단 가장 기본형을 골랐습니다.

공기청정기 윗면 사진입니다.

오른쪽 아래 동그란 버튼이 끄고 켜는 버튼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는

어플로 더 간단히 조작이 되고 각종 수치도 표시해주기에

어플 사용법을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플은 Mi HOME을 설치해서 쓰시면 쉽게 진행가능한데

어플 사용법에서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추가 글을 쓰겠습니다.

공기청정기 뒷면에는 버튼이 하나 더 있는데요.

이건 전면부에 있는 LED 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하는 겁니다.

자는데 방해된다면 낮춰두시는게 좋겠죠.

집에 설치해본 모습입니다.

나름 디자인이 깔끔해서 인테리어적으로도 괜찮습니다.

정식수입된 것은 이렇게 스티커도 붙여서 들어옵니다.

여우미라는 곳에서 샤오미를 정식 수입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향후 AS를 받기 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단점의 경우는

정화속도를 올릴때 나는 소음 정도가 있겠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의 경우는 좀 거슬릴 수 있지만 크진 않습니다.

그 외에는 큰 단점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필터 청소 또한 따로 해주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요.

조만간 어플 사용법에서 생기는 로그인 문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