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쓰는법 내용이나 양식은 뭐가 들어가야하나?

탄원서쓰는법 내용이나 양식은 뭐가 들어가야하나?

 

탄원서를 쓰게 되면 막막하실겁니다.

 

보통 어떤 처벌을 받는 상황에서 써야하기에

 

많이 당황스러워 탄원서쓰는법을 찾으실텐데요.

 

그닥 어렵지는 않으니 약간은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침착하게 탄원서 내용과 양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단 탄원서쓰는법의 기본은 베끼는 겁니다.

 

제가 써놓은 기본 글이 있으니 먼저 읽어보세요.

 

관련글 : 탄원서 예시 받아가시고 탄원서 작성법 알아봅시다 [링크]

 

오늘은 저 글을 토대로 본문 내용에 좀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위 글을 읽어서 기본은 알고 있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저 글에서 예시를 받아와서 열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먼저 탄원서는 절대 공적인 서류가 아닙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재판장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한번만 봐달라고 말이죠.

 

 

이건 위 글에 있는 탄원서 예시를 가져온 것인데요.

 

보시면 탄원인과 피탄원인에 대한 정보만 추가로 있을뿐

 

탄원사유에는 편지 쓰듯이 쓰시면 됩니다.

 

 

그래서 탄원서 내용은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바른 행실을 보였는지

 

- 그래서 이번일은 전적으로 실수에 불과하다는 점

 

-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여 다시 이런일 없겠다는 점

 

이 정도를 메인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탄원서를 가족이 쓰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써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합의를 보면서 탄원서를 같이 협상하시면 됩니다.

 

쓰는건 내가 쓰고 서명하고 제출만 그쪽이 해주는 식으로 할수도 있고요.

 

 

왜냐하면 가족의 입장보다는

 

피해자의 입장이 재판부 측에서 중요하기 때문이죠.

 

피해자만 괜찮다면 형벌을 줄여줘도 문제삼을 사람도 없고요.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탄원서 양식은 제가 다른 글에 올려드린 것 쓰시면 되고

 

먼저 탄원인과 피탄원인 정보를 채우시고요.

 

 

 

 

그 다음에 탄원서 내용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3가지가

 

다 들어가도록 너무 길지않게 깔끔하게 적으시고요.

 

이런 내용을 피해자에게도 받아서 제출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탄원서쓰는법 알아보았는데요.

 

별로 어렵지 않죠?

 

직접 한번 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