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 가격 & 부작용 후기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 가격 & 부작용 후기 포스팅입니다.

저는 9살 때부터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서부터 렌즈를 끼기 시작했는데,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일회용렌즈까지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라는 것이 새로 나와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중에서도 바이오피니티 토릭이라는 렌즈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바이오피니티 토릭을 사용한지는 약 3개월 정도 되었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가격 및 부작용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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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 케이스 사진입니다.

바이오피니티 토릭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중에서 쿠퍼비전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렌즈인데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중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란, 기존의 소프트렌즈 또는 일회용렌즈와는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산소투과성을 높이고 눈의 착용감을 개선시켜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은 이렇게 한 케이스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한 케이스에 6개의 렌즈가 들어있습니다.

바이오피니티 토릭의 가격은 한 케이스에 5만원, 단 난시용일 경우에는 한 케이스에 8만원입니다.(업체마다 약간 다를수도)

저는 난시가 있는 편인데다가, 양쪽 눈의 시력이 달라서 16만원을 주고 한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대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은 렌즈 1개당 1개월을 낄 수 있으니 총 6개월 분이 되겠지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재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소투과도가 다른 것인데요.

바이오피니티 토릭의 경우 산소투과도가 일반 렌즈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어서 오래 끼고 있어도 눈에 무리를 덜 주며,

끼고 잘 수도 있을 정도의 산소투과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제작사 측에 따르자면...)

아무리 그래도 평소에는 렌즈는 빼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바이오피니티 토릭을 써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착용감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써온 렌즈들보다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드렌즈는 물론이거니와, 소프트렌즈, 일회용렌즈들보다 더 편한 감이 있습니다.

제가 렌즈가 눈에 잘 맞는 체질이 아니어서 오래 못끼는 편인데, 1.5~2배 가량 착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렌즈는 렌즈이다보니 바이오피니티 토릭도 하루종일 끼기에는 저는 무리가 가더군요.

착용감 외의 기타 사항들은 바이오피니티 토릭이라고 딱히 낫거나 나쁜 것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바이오피니티 토릭의 부작용이라고 많이들 물어보시던데요.

저같은 경우는 크게 바이오피니티 토릭 부작용이라고 느낄 만한 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훌라후프 현상이 나타난다는 글도 봤는데 개인차인 것 같으니 한번 껴서 테스트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바이오피니티 토릭의 가장 큰 단점은 낱개 판매를 안 한다는 것이랄까요...

제가 끼던 바이오피니티 토릭 직접 꺼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라고 해도 겉모양은 일반 소프트렌즈와 같고,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정말 착용감만 다르고 그 외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소프트렌즈나 하드렌즈에 이물감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바이오피니티 토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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