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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 맛집] 금강산 매운갈비찜 - 매콤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


여행의 즐거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맛집이 그 중 가장 큽니다.


포천 일동 맛집은 자주 갈 일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베어스타운이 있어서 가끔은 가게 되는 곳이죠.


오늘은 금강산 매운갈비찜이라는 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포천에 살아본 분들은 많이들 아실만한 곳이죠.

 

 

 

 

포천 일동 맛집 금강산 매운갈비찜은


지도에 검색하면 안 나옵니다.


금강산 가마솥곰탕을 검색하고 가시면 바로 옆에 있고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로 350입니다.

 

 

 

 

일단 여기는 갈비찜이 맛이 좀 매콤한 편입니다.


보통맛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매운 것 아예 못드신다면 좀 힘듭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금강산 가마솥곰탕을 찍고 오시면


이런 표지판이 보이고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건물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포천 일동 맛집 금강산 매운갈비찜입니다.



맛집답게 수많은 사람들의 사인이 붙어있는데요.


여기는 특징적인 것이 유명인이나 연예인것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근처 사람들의 메세지를 다 붙여놓았습니다.


아무래도 8사단이 포천에 있다보니 8사단 장병들도 많이 보이네요.



식사 시간에도 거의 절반 정도는 군인 손님입니다.


포천 위치 특성상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포천 맛집이 몇군데 더 있는데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 보이네요.


돼지갈비(멕시코산) 9000원


우족갈비탕(미국산) 9000원


매운갈비찜(멕시코산) 9000원


삼겹살(독일산) 9000원입니다.


원산지가 정말 다양하군요.



기본 찬입니다.


그냥 무난한 맛을 보여줍니다.



같이 먹으라고 나오는 콩나물국인데요.


매운갈비찜을 먹다가 많이 맵다 싶을때 마시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미역과 초장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안 좋아해서 안 먹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매운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여러개를 시키더라도 뚝배기에 1인분씩 담겨나옵니다.


갈비 갯수가 제법 많은데다가 우동사리도 기본입니다.



맛은 보통, 순한맛, 매운맛 등이 있는데요.


매운거 어느정도 좋아하시면 보통 추천드립니다.


다만 먹다보면 조금씩 더 매워지는 것 주의하세요.



맛있게 먹는 법 중 하나는 콩나물을 듬뿍 올린 후


비벼서 드시면 매운맛도 줄어들고 야채도 곁들여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야채가 좀 적은 느낌이라서요.

 

 

 

 

이렇게 포천 일동 맛집인 금강산 매운갈비찜 소개해드렸는데요.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포천에 들를 일이 있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재방문의사는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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