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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폭염경보 기준과 발생시 대처방법~!! 포스팅입니다.

요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가히 도시 전체가 찜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방안에 있어도 덥고, 방밖으로 나오면 더 덥고...

이런 날에는 폭염주의보 혹은 폭염경보가 발령되곤 하는데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는 어떤 기준으로 발령되는지, 그리고 그 경우 대처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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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의 경우는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폭염경보의 경우는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것은 6~9월이라는 기간제한과, 2일 이상 지속이 되겠네요.

다른 주의보나 경보와는 달리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만 이렇게 기간제한이 있는데요.

이는 따로 설명은 없지만, 6~9월에 지구의 공전에 의해 받는 햇볓의 양이 늘어나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요인으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햇볓이 좀 덜 따가우면 견딜만 하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리고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동이 된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즉, 하루만 바짝 더운 날씨에서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위에서 6~9월 조건과 합쳐서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 삶에 심각하게 타격을 줄 것 같을 때만 발동되는 걸로 보입니다.

애초에 그것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목적일테니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폭염주의보/폭염경보 기준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그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사정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여기서는 기상청의 자료를 인용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보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테니까요^^




일단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발생시에는 야외 운동을 최대한 삼가해야 합니다.

정 야외 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수분보충과 평소보다 잦은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먹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저도 얼마전에 더운 날씨에 상한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었는데, 병원 가니 그런 환자가 많더군요.

다들 조심하시고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제가 작성한 관련글도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관련글 : 장염에 좋은 음식과 장염에 좋은 죽 BEST 3 선정!!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냉방기기를 많이들 트시게 됩니다.

냉방기기는 시원하기는 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호흡기에 안 좋으므로 위 사항들을 읽어보도록 합시디ㅏ.

그리고 이렇게 냉방기기 가동률이 올라가면 정전이 잘 생기게 되는데요.

안 그래도 오늘도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때문에 전력비축량이 위기에 달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최소한 밤에 정전될 경우 화장실은 갈 수 있도록 손전등이나 촛불 정도는 필요합니다.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때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밤이지요.

열대야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덥고 찝찝하고 모기도 가끔 있고 정말 잠 못드는 밤이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게 잠을 설치면 다음날 피곤하고... 다시 밤에 잠 못들고.. 반복이 되지요.

이 경우 위의 사항들처럼 잠을 잘 들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이부자리도 여름용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용 이부자리는 모시, 삼베, 풍기인견 등이 있는데 그 자체로 시원하고 땀흡수도 잘 되어 여름에 제격입니다.

제가 작성한 관련글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관련글 : 풍기인견?! 냉방비 걱정 없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법!!



이렇게 폭염주의보/폭염경보 기준과 발생했을 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더위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더위에 대책없이 노출될 경우 신체기능에 큰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예보시스템이 구축된 지금은 알고 대비하면 큰 피해없이 넘길 수가 있지요.

아는 것이 힘이고, 돈이고, 곧 건강입니다.

폭염주의보/폭염경보 완벽히 숙지하셔서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넘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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