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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드(C-guard) 목베개 1달 사용기 - 목디스크 예방베개로도 좋을듯!


현대인, 그 중에서도 특히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사무직들이 유독 취약한 목디스크!


저 또한 목디스크까지는 아니어도 뻐근한 느낌이 자주 있었는데요.


그러던 와중 씨가드(C-guard) 목베개를 추천받아서


한달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목디스크 예방베개로 아주 쓸만합니다.


씨가드(C-guard) 목베개는 평소에 목에 두르고 있는 것인데요.


처음에 두를때는 약간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 끼고 있다가 빼면 목어깨가 뻐근한 느낌이 확 줄어듭니다.

 

 

 

 

저는 씨가드(C-guard) 목베개를 교보문고에서 샀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58,000원인데


교보문고에서는 5만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개를 사면 10만원이었던가 그쯤으로 더 할인을 해줬고요.



교보문고 내에 핫트랙스에서 판매중이니 가서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목디스크 예방베개로 섣불리 사기에는 가격이 좀 고가여서


부담되는 측면은 있지만 저는 추천을 받았기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S,M,L 3가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에 직접 해야하는 것이기에


직접 해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착용후에 구매했습니다.


직접 가서 사이즈별로 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내부 내용물은 단순합니다.


이렇게 휴대용 주머니에 담겨있는 본체가 끝입니다.



씨가드(C-guard) 목베개는 이 정도 크기입니다.


제법 부피감이 있고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


목디스크 예방베개뿐 아니라 그냥 낮잠잘때 쿠션으로도 좋습니다.



씨가드 이름만 보고 외국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국산 브랜드이더군요.


하지만 부담되는 가격인 것은 마찬가지네요.



전면부에는 벨크로(찍찍이)가 있습니다.


이걸로 목에 조이는 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너무 조이면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느슨하게 하면 효과가 줄어드니 주의하세요.



겉면은 세탁에 용이하도록 분리가 가능합니다.


커버는 면으로 되어있어 부들부들하게 촉감이 괜찮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메모리폼이 들어있고요.



설명서를 읽어보면 여러가지 인체구조를 고려해서


잘 만들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는데요.


실제로 목디스크 예방베개로 효과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검증은 잘 모르겠지만 목어깨 뻐근한 것이 사라지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씨가드(C-guard) 목베개의 높은 가격은 부담이 됩니다.


게다가 직접 착용해서 시간이 좀 지나야 효과가 있는데


매장에서는 잠깐 착용밖에 할 수 없는 것도 있고요.


지인이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빌려서 30분 정도 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에게 맞고 안맞고는 직접 써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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