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라면자판기 위치 및 가격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한강 라면자판기 위치 및 가격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서울에서 사는건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나뉘는데

 

그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한강공원이 있다는 점입니다.

 

한강공원에서 돗자리 펼쳐놓고 치킨, 맥주, 라면 등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오늘은 그 메뉴 중 하나인 한강 라면자판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격, 위치는 어떻고 맛은 어땠는지 평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강 라면자판기 위치는 간단합니다.

 

한강공원에 보시면 2~3층 정도 되는 건물 안에

 

편의점이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그런 건물에는 대부분 라면자판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라면자판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진 않습니다.

 

라면 종류에 따라 2000원 혹은 2500원이었는데요.

 

맛짬뽕이 2500원이었고 나머지는 2000원이었습니다.

 

신라면, 진라면, 참깨라면 등 모두 말이죠.

 

 

그리고 계란도 같이 끓일 수 있게 판매중인데요.

 

계란 가격은 1개에 500원입니다.

 

요즘 계란값 생각하면 아주 비싼편은 아니네요.

 

계란값은 왜 자꾸 오르는건지 에휴...

 

 

여튼 편의점에서 그렇게 구매하시고 나오면

 

이렇게 생긴 한강 라면자판기가 있습니다.

 

기계 한개에 2군데의 끓이는 곳이 있어요.

 

 

편의점에서 사면 이렇게 은박으로 된 그릇과

 

젓가락을 챙겨주는데요.

 

스프를 다 까서 이렇게 부어주시면 됩니다.

 

계란은 아직 넣지 마시고요.

 

 

그 다음에 라면자판기 위에 올려두고

 

조리시작을 누르기만 하면 끝입니다.

 

물추가와 시간추가는 취향껏 할 수 있는데

 

굳이 안 건드리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물이 주루룩 나오면서

 

조리가 자동으로 시작되고

 

조리 남은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한강 라면자판기 가격이 처음에는 약간 비싼것 같았는데

 

이 기계 이용 가격이 라면에 합쳐서 그 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 정도로 정말 편합니다.

 

 

가끔 한두번씩 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특히 계란을 넣은 경우에는 눌러붙을 수 있으니

 

저어주는 걸 까먹으면 절대 안되겠죠.

 

 

이렇게 조리시간이 0에 달하면 라면 완성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왠만한 분식집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기계가 하는 것이다보니 물, 시간 등이 완벽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한강 라면자판기 위치도 찾기 쉬운 편이니

 

한강공원에 놀러가셨을때 끓인 라면이 먹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찾아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강 라면자판기 가격 전혀 아깝지 않아요.

 

정말 기대이상의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