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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이란? 채용과 문재인 일자리 81만개까지 정리!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은 그럼 좋은 일자리일까요?

 

이번에 문재인 일자리 81만개 정책은

 

이것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이해하기 쉽게 한 번 풀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공기관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들입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등이 여기에 해당되죠.

 

여기에도 비정규직이 있는데요.

 

이걸 줄이겠다고 만든것이 바로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규직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사이에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어떤 것이 그렇게 차이가 나느냐면

 

일단 가장 큰 차이는 급여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급여의 상당부분이 호봉과 연금에 의존하는데요.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은 호봉이 없습니다.

 

즉, 근속년수가 올라갈수록 힘을 발휘하는 정규직과 달리

 

무기계약직은 그냥 첫 월급대로 계속 받는 것입니다.

 

 

또한 정규직은 정년이 정해져있지만

 

무기계약직은 채용 후 1년마다 재계약을 합니다.

 

이때 해고를 당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보통 새로 뽑기 귀찮아서 한명을 뽑은 뒤

 

오래 근속시키기도 하는데 절대 정년이 정해진게 아닙니다.

 

 

이렇게가 무기계약직의 단점이며, 장점도 알아봅시다.

 

일단 공무원 복지카드도 나오며

 

출산휴직, 육아휴직등을 다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보다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채용은

 

훨씬 더 들어가기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하기 전에 잠시 하면서

 

다른 일을 준비하는 정도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번에 문재인 일자리 81만개에서 나온 부분 중

 

17만개는 새로운 공무원 일자리를 제외하고

 

64만개는 공공기관에 위탁한 것들을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정규직으로 다 뽑기에는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이죠.

 

현재도 비용부담 줄이려고 무기계약직을 잔뜩 쓰는데

 

정규직을 60만명 늘리는 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공공기관 무기계약직과 문재인 일자리 81만개까지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중간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춰 짧게 일할거라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래 일할 자리를 찾는다면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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