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메가맥 - 가격과 칼로리만큼 맛은 있을까??

 

맥도날드 메가맥 - 가격과 칼로리만큼 맛은 있을까??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한시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맥도날드 메가맥이라는 녀석인데요.

메가맥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빅맥에서 패티가 두배로 커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한 번 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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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맥도날드 메가맥 사진은 저렇습니다.

빵 3장에 패티가 4장!!!

저같은 고기 매니아들에게는 정말 끌리는 메뉴지요.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터치즈도 나름 괜찮긴한데 그것보다는 전 버거킹 와퍼가 낫더라고요.

여튼 맥도날드 메가맥 세트의 칼로리는 자그만치 1254입니다!! 먹는다면 칼로리는 잊고 먹읍시다.

 

 

 

개인적인 햄버거에 대한 의견으로는 더블쿼터파운더치즈랑 와퍼는 같은 류의 고기 맛을 보여주고,

반면 빅맥의 경우는 그와는 조금 다른 특유의 고기 맛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와퍼를 먹거나 빅맥을 먹거나 했었는데, 빅맥은 항상 양이 좀 부족하더군요.

그런 아쉬운 점을 개선해줄 것이 바로 맥도날드 메가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맥도날드 메가맥 포장 사진입니다.

뭐 특별할 건 없지요.

간단히 맥도날드 메가맥 가격 얘기를 하자면, 버거단품 5200원에 세트 6800원 가격입니다.

요즘은 이제 햄버거가 절대 저렴한 음식이 아니게 되버렸지요.

그걸 좀 눈가림하려고 가격은 올리면서 런치메뉴를 싸게 파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그냥 가격이나 좀 내려줬으면 하네요.

 

 

 

맥도날드 메가맥은 빅맥과 마찬가지로 종이띠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빅맥 포장보다는 확실히 높습니다.

고기 패티가 두 장 더 들어갔기 때문에...

 

 

 

맥도날드 메가맥 옆에서 본 사진입니다.

제일 위로 돌아가셔서 이미지 샷과 실제 사진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좀 크죠?? ㅎㅎ

이미지 샷은 어쩜 그리 맛깔나게 나오는지...

여튼 외형은 조금 실망했습니다.

 

 

맥도날드 메가맥 한 입 베어물고 난 사진입니다.

위 사진보다는 훨씬 맛있어 보이는군요 ㅎㅎ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딱 빅맥에서 고기 추가 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확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고, 딱 빅맥 맛 그대로 입니다.

그래도 고기 패티를 두 장 더 넣은 것 치고는 맛의 밸런스가 잘 잡힌 느낌입니다.

 

 

맥도날드 메가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일단 가격과 칼로리면에서는 무시무시한 수준이지요. 특히 칼로리는... 그냥 잊고 먹어야 합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맥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 메뉴라는 것에서 빅맥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도해볼만 합니다.

딱 비유하자면 불고기 버거와 더블 불고기 버거 사이의 관계 정도랄까요.

4월 30일까지 일단 한정판매한다는데, 맥도날드 들르시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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